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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용성음악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3-28 조회수 :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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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용성음악제 >

(1) 장소 :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

(2) 일시 : 1998년 4월 23일(목) 오후 7시, 24일(금) 오후 7시, 25일(토) 오후 4시

(3) 주최 : 국립중앙관현악단

(4) 주관 : 재단법인 대각회, 대한불교조계종

(5) 후원 :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동국대학교, 불교방송, 불교TV, 불교신문, 법보신문, 대한불 교, 현대불교, 주간불교, 대각사, 대성사, 정토사, 불광사, 한마음선원, 삼보사

(6) 지휘 : 박범훈(국립중앙관현악단)

(7) 연출 : 손진책(연출가)

(8) 총기획 : 한보광(동국대 교수)

(9) 행사 진행 : 2시간에 걸쳐 용성조사의 일생을 交聲曲으로 진행.

(10) 예산 : 2억 5,000만원(정부예산지원 2억, 작곡비 등 5,000만원 자체부담)

총 예 산 : 64,400,000원 예정

(11) 의의 : 용성조사는 일제치하에서 불교계를 이끌어온 종교적인 지도자임과 동시에 3.1독 립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불교계의 대표자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3년간 서대문 감 옥에서 철창생활을 하였다. 그는 독립운동을 위하여 일제로부터 경제적인 자립운동을 전 개하였다. 그 일환으로 禪農佛敎를 주창하였으며, 사원경제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만주에 대각교당을 설립하여 독립자금을 대었으며, 독립운동가들의 가족들의 생활을 도 와 주었다. 또 일제에 빼앗긴 말과 글을 찾기위해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역경작업도 꾸준히 하였다. 이러한 모든 것이 독립운동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다. 그의 나이 64세 되던 1927년에 往生歌와 勸世歌등을 작사 작곡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創作國樂 의 작곡가가 되었다. 이는 불교계로서는 創作讚佛歌의 효시이며, 국악계로서도 創作國樂 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 그는 6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법당에서 오르 간을 연주하기도 한 혁신적인 분임에 틀림없다고 생각된다. 이외에도 불교경전 60여 종 을 한글로 번역하고 저술하는 등 역경사업과 불교의식을 한글화하는 작업은 최근세 우리 문화의 발전에 끼친 공로가 지대하다. 이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1962년에는 독립운동 國家功勞賞을 추서 받았다. 1990년 10월 9일 한글날에는 정부로부터 銀冠文化勳章을 추서 받았으며, 한글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추서받기도 하였다. 한국 창작국악이나 불교음 악에 있어서 첫 개척자이신 龍城祖師의 일생을 음악화하므로 불교음악의 대중화와 한국 화를 추진하며, 새로운 불교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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